'벗어야 즐겁다'···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열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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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7 11:10  |  수정 2019-01-07 11:10  |  발행일 2019-01-07 제1면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마라토너들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6일 오전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라톤대회는 2008년 시작된 이래 매회 참가자들이 늘어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900여명 동호인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5km·10km 코스를 청년부·장년부로 구분해 진행됐다.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어야 참가할 수 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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