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큰 별' 배우 고(故) 신성일이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星一家)에 영면했다.
배우 고(故) 신성일 추도식이 유가족과 영화계인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영천 성일가에서 열렸다. 성일가는 고인이 타계까지 거주했던 한옥 자택이다.
추도식에 앞서 고인의 유지대로 성일가 앞마당에서 하관식이 진행됐다.
배우 안재욱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추도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시와 최기문 영천시장의 추도사, 문무학 시인의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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