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역 화성파크드림…분양열기 '후끈'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이 지난 18일부터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주말 3일동안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은 1만7천여명으로 뜨거운 분양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21일 이루어진 특별공급 청약에도 하루종일 견본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조합원들을 대상으로한 분양에서도 100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다 58년 전통의 화성파크드림 브랜드파워가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분양시장은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도심지와 공급과잉 우려가 높은 외곽지 간 양극화 현상을 보일거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의 결과가 전체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직 분양소장_화성산업]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 남산어린이공원과 연계한 테마공원 조성으로 도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입니다. 올해는 대구 도심에서 분양하는 공급물량이 적어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22일 1순위 청약을 2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인터넷으로 접수합니다.

진식 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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