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경북 경산시 경산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구호 아래 경상북도 23개 시·군 1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시·도민 교류를 위해 대구시 선수단이 38년만에 처음으로 참가해 의미를 더한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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