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커피를 원한다면? 남산동 골목 로스터리카페 '카페이랑'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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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1 10:04  |  수정 2018-12-11 10:04  |  발행일 2018-12-11 제1면


편의점 만큼 흔한 카페, 한 사람이 1년에 평균 500여잔을 마실 정도로 커피는 이제 '국민 음료'가 되었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최근에는 조금 더 특별한 커피를 찾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대구지하철 신남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카페이랑은 바로 그런 특별한 커피를 찾는 이들을 위한 골목카페다. 흔한 브랜드 커피와는 다른 작은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의 맛과 향이 가득한 곳이다. 전문 로스터가 카페 한켠에 위치한 로스터기에서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장면은 로스터리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다.

로스팅 프로페셔널이자 국제커피감별사이기도 한 배호봉 카페이랑 대표는 "로스터가 표현하고자하는 커피의 맛과 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작은 로스터리카페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카페이랑 본점은 서구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카페이랑 남산점은 배 대표가 로스팅과 로스팅 교육에 집중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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