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최신 트렌드 한자리에···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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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1 16:44  |  수정 2018-11-01 16:44  |  발행일 2018-11-01 제1면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1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테슬라, 닛산, 재규어, 벤츠 등 글로벌 업체를 비롯해 세계 22개국 248개사가 참여해 미래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처음으로 미래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는 닛산은 자사의 전기차 리프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참가하는 테슬라는 국내에서 이미 판매중인 모델에스(S)와 국내 전시회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엑스(X)를 선보인다.

또한, 재규어의 전기차 I-PACE, 메르세데스 벤츠, 랜드로버의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벤츠 튜너사인 독일 칼슨의 최고급 튜닝카도 만나볼 수 있다

자율주행 국산화 개발업체인 스프링 클라우드의 자율주행셔틀 시승행사를 비롯해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시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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