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이틀간 대구에 내린 집중호우로 신천동로 칠성교 부근 구간이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다가 10여 시간 만에 재개됐다.
북구 동화천 등 잠수교 5개소와 신천 등 하천 징검다리 21개소가 각각 통제되면서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기상지청은 "28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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