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에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막했다.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계속된다.
국내외 치킨·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치맥은 문화다'를 주제로 참여형 컨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메인행사장인 두류야구장은 프리미엄 치맥클럽으로 변신해 인기가수 공연, EDM파티 등이 펼쳐진다. 2.28 주차장 행사장은 치맥아이스카페로 변신해 길이 50m, 폭 30m 대형텐트 안에서 얼음물로 더위를 날리며 치맥을 즐길 수 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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