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 금은방털이 '사채빚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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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2 13:35  |  수정 2016-10-12 13:35  |  발행일 2016-10-12 제1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11일 귀금속 매장에 침입해 수억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27)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3일 대구시 달서구 한 대형 쇼핑몰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532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3억1천650만원 상당 귀금속과 오토바이를 절취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기업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하던 이씨가 사채에 손을 댔다가 결국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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