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필승' 결의…전국체전 대구선수단 결단식 열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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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4 17:03  |  수정 2016-10-04 17:03  |  발행일 2016-10-04 제1면


제97회 전국체전 결전에 나설 준비를 마친 대구 선수단이 4일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체육회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 400여 명의 격려 속에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권영진 시장_대구광역시]
"대구시의 명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러분들이 흘렸던 땀과 눈물의 수고에 대한, 그것을 영광으로 보답받겠구나라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대구시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개선하고자 강세 종목의 육성과 단체 종목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으며, 대진 추첨 후 상대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가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결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주희 선수_대구시체육회]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한경기 한경기 임하겠습니다."

제97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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