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해외특별전 '양푸동, 내가 느낀 빛'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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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3 15:37  |  수정 2016-06-13 15:37  |  발행일 2016-06-13 제1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양푸동의 개인전 '내가 느낀 빛'이 10월 16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강세윤 학예연구사_대구미술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양푸동의 국내 첫 개인전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로서 대구미술관의 공간과 양푸동 작가의 영상이 결합된 아주 스펙타클한 작품을 통해 양푸동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와 만날 수 있습니다"

중국현대미술 30년 이래 가장 중요한 예술가로 손꼽히는 양푸동의 이번 전시에는 '멀어진 천국', '야장', '장군의 미소', '내가 느낀 빛'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푸동 작가_중국]
"관객은 제2의 작가라고 생각한다. 관객들마다 시간적, 공간적, 상황적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어떻게 해석하냐에따라 느끼는 것은 자유다"

대구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동시대 현대미술의 국제적인 흐름을 보여주고자 마련된 양푸동 개인전 '내가 느낀 빛'은 10월 16일(일)까지 어미홀과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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