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28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원유철 당대표후보]
"강한 정당이라는 것은 막말과 기행을 하는 정당이 아니라 국민의 지지가 전폭적으로 뒷받침되는 정당입니다"
[신상진 당대표후보]
"우리는 야당의 본분을 다시 찾아야됩니다. 야성을 찾아서 우리가 정권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우리는 야당의 길이 무엇인가"
[홍준표 당대표후보]
"(압도적 지지가 있어야) 쇄신을 저해하고 쇄신을 방해하는 세력을 물리치고 쇄신을 할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달 3일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
/ 김진년 기자 show@y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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