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內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21일 개소

  •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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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7  |  수정 2025-03-17 07:55  |  발행일 2025-03-17 제10면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혹한이 지나고 새봄과 함께 다시 문을 연다. 캠핑장 운영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은 13일부터 진행 중이다.

푸른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총 31개 사이트(데크 16면, 자갈 15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수가 나오는 샤워시설과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특히 깨끗한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약 1만1천여 명의 캠퍼들이 방문했으며, 캠핑장 인근에는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자연체험 시설이 있어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특히,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정운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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