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서구청·환경청, 합동점검으로 폐수 무단방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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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8 11:31  |  발행일 2025-02-28

위반업체 행정처분·고발조치…강력 대책 추진

대구시·서구청·환경청, 합동점검으로 폐수 무단방류 대처

염색산단

대구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이 합동조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염색산단 내 폐수 불법 유출 의심 사업장을 선정하고,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대구시 등은 지난 24일 발생한 붉은색 염색 폐수 유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28일현재까지 2개 업체가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 예정이다. 나머지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하수관로를 정밀 진단한다. 최근 유출된 폐수는 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어 하천에는 영향이 없다.

대구시는 법 위반업체를 끝까지 추적, 행정처분과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폐수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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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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