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진흥·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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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4  |  수정 2025-03-04 07:05  |  발행일 2025-03-04 제21면
행복북구문화재단 등 4개 기관

공연·전시 등 프로그램도 공유

문화예술 진흥·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지난달 26일 어울아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정화(왼쪽부터) 어울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지부 회장, 정선주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과 새마을문고 대구지부, 어울아트센터와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가 문화예술 진흥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이정화 어울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과 정선주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 회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문화예술의 상호협력을 통한 문화적 역량 제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 구축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 기관 주요 활동 및 정책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공연·전시·행사 등 기획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지부 회장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함께 책 읽는 대구 만들기, 대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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