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된 경산 동물복지치유센터 반려동물 놀이터로 추진하자"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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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6  |  수정 2025-02-26 07:48  |  발행일 2025-02-26 제8면

좌초된 경산 동물복지치유센터 반려동물 놀이터로 추진하자

양재영 경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재선·사진)이 대구대 이사회의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건립 불가 결정에 따른 새로운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지난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는 유기동물 보호가 주를 이루는 사업으로 님비(NIMBY)현상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계획이었다"면서 "네 집 중 한 집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시대에 '반려동물 놀이터'사업으로 바꿔 다시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전국 어디에 내놔도 최고라고 손꼽힐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고 그곳에 유기동물 보호 센터가 함께하고 그 주변에 상업시설이 조성되면 더 이상 님비현상에 좌초될 그런 기피 시설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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