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림종합병원, 응급의료 평가 2년 연속 A등급 쾌거

드림종합병원 전경.

대구 드림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드림종합병원은 대구지역 16개 응급의료기관 중 A등급을 받은 4곳 중 하나로, 응급의료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365일 24시간 대기하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정 대표원장은 "2년 연속 A등급은 드림종합병원이 응급의료 서비스에서 신뢰받는 병원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종합병원은 지역사회 응급의료 선도 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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