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에 지은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하우스 '태왕아너스 더힐' 전경. <태왕 제공> |
대구지역 건설명가 ㈜태왕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에 건립한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하우스 '태왕아너스 더 힐'이 이달(3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말 준공된 '태왕아너스 더힐'은 입주 초기지만 입주민 만족도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구성, 부대 시설 등이 아닌 의외의 부분에서 특히 만족도가 높다.
달서구의 한 공단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한 부부는 "자연이 좋아 '태왕아너스 더힐'에 입주했다"며 "늘 숙면을 취하지 못해 침대를 바꾸는 등 여러 방법을 써왔었는데 이사 온 이후 편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패시브 주택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세대 열회수환기시스템으로 집안 습도·온도 등 공기질을 유지해줘 잠을 잘 잘 수 있게 됐다. 한층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두 아이를 키우는 다른 입주민도 "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돼서 좋다"고 했다.
입주민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얻는 부분은 비슬산 자락 자연환경 속에서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다.
'태왕아너스 더힐'은 자족 기능을 갖춘 테크노폴리스 신도시가 3분 내외에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송해공원, 유가사, 달성종합스포츠파크도 가깝다. 특히 대구 달서구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병원·관공서 등 도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단독주택 및 타운하우스의 취약점이던 관리비를 절감한 것도 큰 장점이다. 고성능 단열, 고기밀 시공, 3중유리 시스템창호, 열회수환기시스템, 각 세대 태양광발전 3KW가 설치돼 냉·난방비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별동 관리동에서 방범이나 공용 조경 관리, 쓰레기 분리수거, 하자 보수관리, 일반 관리 등을 통합 관리해 아파트 못지않게 관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세스코와의 협약을 통해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트와 연계한 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 세대별 정원 식재 관리를 위한 입주 교육 프로그램, 원스톱 세탁물 수거 및 배달 서비스이 제공될 예정이다.
태왕 측은 "설계, 시공, 인테리어까지 대구 최고의 건설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살려 만든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다. 기존에 지적되던 난방비, 관리의 어려움 등 불편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입주 시작 후 실제 눈으로 보게 되어서인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전매 가능 여부 , 잔여 물량 유무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했다.'태왕아너스 더힐'은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