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뮤지컬의 만남" 어울아트센터 '영어 뮤지컬 캠프'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전경.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아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영어 뮤지컬 캠프를 진행한다.

'영어 뮤지컬 캠프 with 행복예술아카데미'는 2024년 행복예술아카데미의 첫 번째 특강으로, 영어와 뮤지컬 장르의 융합교육을 선보인다.

이번 영어 뮤지컬 캠프는 연령에 따른 수준별 교육을 위해 '1~2학년' '3~6학년'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수업 전 영어 표현 및 발음 교육이 선행되고, 이후 영어 뮤지컬 관련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 하는 뮤지컬 수업(노래, 댄스, 블로킹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영어 뮤지컬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 뮤지컬 캠프 with 행복예술아카데미' 어울아트센터 제공

강사진은 총 4명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2학년 18만원, 3~6학년 22만원으로, 전 학년 교재비 및 발표회 의상 대여비를 포함하고 있다. 3~6학년의 경우 중식도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11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가능 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20명씩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어울아트센터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053)320-5129·5140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