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경제인들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강환수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회원들이 '마약은 절대 안된다'는 의미로 X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제공>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강환수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사진>했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이성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강환수 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창은 (사)벤처기업협회 대구지회 회장과 <주>덕산코트랜을 추천했다.

강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한 번의 투약만으로도 강한 중독성 때문에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종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