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합창단 공연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북구합창단 신입단원을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1991년 창단된 행복북구합창단은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 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 만 55세 이하 여성으로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며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심사는 26일 오후 2시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운암홀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하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북구의 각종 행사나 정기연주회,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지원자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붙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디션 신청서와 입단 신청서 및 악보(자유곡 1곡)를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1층으로 직접 방문 또는 e메일(hymiv08@hb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053)320-512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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