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전경.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어린이동요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어린이 날 큰잔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어린이동요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대구음악협회와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생(이에 준하는 연령의 어린이)을 대상으로 하는 동요대회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어린이이며, 참가 부문은 △독창(1·2학년 / 3·4학년 / 5·6학년) 3개 부문과 △중창(2~12명)으로 나눠진다. 영상을 통한 예선심사 후, 본선은 어린이날인 5월5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연다.
본선 진출자 중 심사에 따라 전체 대상 1팀,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각 1팀에게는 20만~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대구 북구청 또는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가장 많은 출전자를 배출한 지도자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지도자에게는 지도자상도 수여된다.
신청서와 예선심사를 위한 영상 제출은 e메일(redllow123@gmail.com)로 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320-512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