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은 재단 문화사업 전반을 책임질 문화사업본부장에 이정화<사진>씨를 선정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수성못페스티벌,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및 행사를 기획하고 현장을 총괄한 전문가다. 이번 면접 심사에서 현장 경험과 실무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본부장은 "주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자산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이달 박정숙 상임이사와 홍승용 경영시설본부장을 선임했다. 문화사업본부장과 도서관운영본부장은 첫 공모에서 '적격자 없음' 결론이 나 재공모를 진행했고, 도서관운영본부장은 재공모에서도 '합격자 없음'으로 결정됐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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