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도서관 사서의 서평' 유튜브 채널 홍보 포스터.구수산도서관 제공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사서가 직접 출연해 도서를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채널명은 '구수산도서관 사서의 서평'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소개하는 책은 회차별 2권으로 아동과 성인 도서 각 1권씩이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도서를 선정한 이유를 비롯해 줄거리, 책 속 한 문장 등을 소개한다.
구수산도서관은 "단순 텍스트가 아닌 다채로운 영상을 통해 책을 직접 소개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 시대에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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