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연극교실 참가 수강생의 공연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연극교실 3기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연극교실은 45세 이상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인생 2막에 연극배우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에선 연극의 기초인 호흡과 발성에서부터 무대 움직임까지 지도한다.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그 이야기를 연극 대본으로 만들어 대본 읽기와 배역 선정 과정을 거쳐 연극 교실 발표회를 통해 공연화한다.
전액 무료. 참가 신청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제출하거나 e메일(bobbi@hb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053)320-5130
최미애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