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장을 앞둔 구미 원호산림공원 물놀이장. <구미시 제공> |
경북 구미시가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한다.
시는 원호산림·물빛·다봉공원 등 도시공원 3곳의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9월 초까지 운영한다.
또 형곡·원평·양지공원 등 14곳 경관·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물놀이장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가동되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물놀이장 청소, 소독작업을 병행해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물놀이장·분수는 기상 상황과 정비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및 분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별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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