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민과 함께 문화도시 앞장서

15일 심산기념관 회의실에서 성주군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주군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는 지역발전 및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단위의 행정협의체 회의를 열고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2022년 사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예비문화 도시로 지정된 성주군은 현재 문화 도시추진단을 중심으로 하반기 문화도시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문화도시 시민 공유 포럼을 통해 문화도시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확산해 갈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예정으로 올 연말 최종발표를 통해 성주로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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