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세요" 구수산도서관 대구 최초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 최미애
  • |
  • 입력 2021-10-15 10:42  |  수정 2021-10-15 11:17  |  발행일 2021-10-15
읽고 싶은 책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세요 구수산도서관 대구 최초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구수산도서관 전경.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대구 최초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로,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

'대구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1인당 월 최대 2권씩,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 희망도서 바로대출 메뉴에 접속해 원하는 도서를 협약 서점에 신청하면 서점에서 도착 안내 문자를 보내준다. 참여서점은 ▲치우친취향 ▲동천굿모닝서적 ▲오렌지서점(칠곡점) ▲매천서점 ▲올리브서점 등 5곳이다.

도서관에서 이미 여러 권 소장하고 있는 도서, 수험서·전문서적, 전집·만화류, 원서, 비도서 등 일부 도서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