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가족사랑 치매예방교실' 운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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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30 17:23  |  수정 2021-03-30 17:23  |  발행일 2021-03-30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가족사랑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구 북구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 김영선 도서관운영본부장(오른쪽)과 북구치매안심센터 서현창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 <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태전도서관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하여 노인미술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가족사랑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태전도서관은 지난 해 9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북구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가족사랑 치매예방교실은 올해 상·하반기 각 15회씩 운영하며, 이 밖에 치매도서 및 큰글씨도서를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확산할 예정이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꾸준한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극복하기 위한 「가족사랑 치매예방교실」을 열었다"고 말했다.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3월 29일부터 태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buktj) 또는 전화(053-320-5181)로 하면 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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