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은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명작을 상영하는 EAC 명화극장 '로빈 윌리엄스 회고전'을 20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마련한다. 회고전 마지막 날인 이날 상영작은 로빈 윌리엄스의 완벽한 여장 분장이 인상 깊었던 '미세스 다웃파이어(Mrs. Doubtfire)'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파로 변장한 가장인 로빈 윌리엄스의 유쾌한 고군분투를 코믹하면서도 잔잔하게 풀어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입장객은 QR체크인 및 발열체크 등을 하게 된다. 무료. (053)320-5120
최미애기자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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