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애·송종욱·원형래·이혁 기자.(사진 왼쪽부터) |
대구경북기자협회는 15일 '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영남일보 최미애 기자의 '교육대전환, 학교가 어디 있어요?' 연속보도를 신문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탈원전 정책에 따른 미래 에너지 전환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체·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을 심층 취재한 영남일보 송종욱·원형래 기자의 '벼랑끝 경북 원전, 해법을 찾아라' 연속보도가 지역기획부문을 수상했다.
영남일보 이혁 기자는 '지역 작가 네트워크 구축 세계관 공유 시너지 방출'을 신문편집부문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신문취재부문은 경북일보 김현목 기자의 '학령인구 감소 직격탄…지역대학, 정원 미달 쓰나미'가, 지역취재부문은 매일신문 박승혁·배형욱 기자의 '안전을 무시한 회사에게 죽임을 당하다'가, 신문사진부문은 대구일보 김진홍 기자의 '코로나19가 앗아간 평범하던 소중한 일상들 기적처럼 다시 찾아오길…'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방송취재부문은 대구MBC 한태연·마승락·장성태·한보욱 기자의 '비리로 얼룩진 대구태권도협회' 연속보도가, 방송기획부문은 TBC 박정·김남용 기자의 '캠프워커, 비소·카드뮴 등 발암물질 범벅…지하수 오염도 심각' 연속보도가 당선됐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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