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왼쪽)과 노기원 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21일 본관에서 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노기원 <주>태왕이엔씨 회장)와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업교육지원 및 상호기관 프로그램 협력 △취업률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협력 △지역 취업난과 고급인력 구인난 해소의 상호협력 △학생 현장 교육에 필요한 견학 및 실습장소 제공 △인턴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경제인회에 소속되어 있는 김무권 <주>현대건축 대표, 이순금 <주>아이비스 대표이사, 한재권 <주>서도 대표이사, 김창윤 <주>엠티오 대표이사, 한무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김결이 스피치킴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우 총장은 "대학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가톨릭경제인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장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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