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입지 비즈니스 센터 ‘태왕알파시티 수성’ 본격분양

  • 임훈
  • |
  • 입력 2020-12-01   |  발행일 2020-12-02 제16면   |  수정 2021-07-23 18:10
2020120101000034400000461
대구 수성구 대흥동 82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비즈니스 센터 '태왕알파시티 수성' 투시도. (태왕 제공)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비즈니스센터 '태왕알파시티 수성'이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태왕알파시티 수성'의 건축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 1개 동 규모에 비즈니스센터 227실과 근린생활시설 119실로 구성된다.
'태왕알파시티 수성'의 최대장점은 입지다. 


수성구 내에서도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수성 알파시티 안에 위치하면서 수성IC가 바로 앞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과 고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며 비즈니스센터 출퇴근이 편리할뿐더러 근로자 확보도 용이하다. 내년 전(全) 구간 개통 예정인 대구4차 외곽순환도로인 범안로도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투자가치도 남다를 것이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도 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즈니스센터의 경우 근로자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 덕분에 그 가치는 상당히 높다"며"수성구에 위치한것만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만 연호동 인근 개발계획 등 미래비전이 뛰어난 만큼 앞으로의 가치가 더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수성알파시티가 경제자유구역으로 계획된 도시인만큼 구역내 업무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미 입주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상당수 입주해 있으며, 롯데몰을 비롯한 개발상황도 현재진행형이라 비즈니스 환경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센터라는 상품 특성상 혜택도 다양하다.
'태왕알파시티 수성' 비즈니스 센터의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은 물론, 창업 중소기업인 경우 5년간 법인세(소득세) 최대 100% 감면과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75%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게다가 대출과 관련해서는 정부지원으로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금납부도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혜택도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최근 급등하는 집값 억제책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부동산 3법(종합부동산세, 소득세, 법인세) 개정에 따른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비즈니스센터의 경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분양가조정위원회의 가격 조정을 거쳐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 지역기업들의 손쉬운 입주환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며"수성 알파시티 입지는 이미 개발 단계부터 소문이 파다했고, 실제 현재 입주를 마친 지구 내 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가 대비 200% 이상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어 비즈니스센터 분양에는 크게 걱정이 없다"며 자신했다.


한편 비즈니스센터의 입주 업종으로는 △첨단기술·정보통신을 비롯한 IT △교육서비스업 △건축기술 등이 가능하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의 규모도 있어 근로자들의 센터내 생활이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