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과 태전도서관은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대현·태전도서관은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대현도서관에서는 10월 한달 동안 한글날 글짓기 '우리말 더하기', 한글 캘리그라피로 '미니 에코백 만들기', '한글 테마도서전시' 등 한글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행사를 펼친다.
태전도서관은 10월 한달 동안 '한글전사머그컵 체험', '한글맞춤법퀴즈', '한글독서퀴즈', 그림자와 한글버블공연이 합쳐진 마술퍼포먼스 공연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술', '원화전시'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여신청은 각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를 참조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172), △태전도서관(053-320-5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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