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대구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견본주택 곧 선보인다.

  • 임훈
  • |
  • 입력 2020-07-21   |  발행일 2020-07-22 제17면   |  수정 2021-07-23 18:52
2020072101000845100036302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투시도. <태왕 제공>

대구지역 건설사 <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 이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죽전역 태왕아너스' 에 이어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를 곧 선보인다.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행정구역상 남구에 위치하지만 북쪽으로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
아울러 남구 대명·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어 개발 수혜 단지로도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다.
대봉교역까지는 직선거리로 200m 조금 넘는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다. 여기에다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진입도 수월하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 바로 남쪽에 대봉초들이 위치하며, 유치원도 가깝다. 여기에다 대구중이 약 300m 정도 떨어져 있고, 경북여고, 경대사대부고 등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백프라자는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중구에 접한 입지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


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연환경도 신천변의 수세권 입지다.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고 김광석 거리일대에 밀집한 카페, 음식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호재로 작용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여억원을 투입하게 돼 이 단지의 미래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눈에 띄는 상품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전 타입 천장고를 2.35m로 확장설계 하고,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다 59㎡의 경우 신천조망 배치도 눈에 띈다. 여기에다 △13인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가구별 음성인식 AI스피커 지급 △원격검침 △주방 10인치 TV폰 설치 △친환경 인증 마감재 시공 △고급 하이브리드 쿡탑 등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태왕 관계자는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최첨단 AI 아파트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를 진행했다"며 "뛰어난 입지만큼 품질면에서도 건설명가 태왕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성실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