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A(여·38)씨의 아들 B(9)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와 아들 B군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이송됐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었다.
성건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들 모자는 22일 오전 항공편으로 한국에 들어온 뒤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타고 경주에 도착했다.
모자는 경주 도착 후 시청 차량으로 경주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모친인 A씨만 확정 판정을 받았다.
아들 B군은 무증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재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들 모자는 해외 입국자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KTX 전용칸으로 경주에 도착해 다른 동선은 없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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