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29일)-극한 직업

  • 박성희
  • |
  • 입력 2020-01-29  |  수정 2020-01-28 11:48  |  발행일 2020-01-29 제25면

볼만한 TV 프로(29일)-극한 직업

볼만한 TV 프로(29일)-극한 직업
EBS1 극한직업


◇극한직업(EBS 밤 10시45분)
전국 불법 방치 폐기물만 약 120t.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재활용 2위. 그러나 실제 재활용률은 미미한데 쓰레기가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 되고 있다. 골칫덩어리 폐타이어부터 다양한 종류의 유리병. 폐비닐과 우유 팩까지 버려졌던 쓰레기에서 보물을 찾는다.

가공을 통해 원래의 모양에서 다른 형태의 모양으로 변신한 쓰레기들. 온갖 악취와 소음 등 갖은 위험이 도사리는 작업 현장에서 폐기물이 폐자원이 되는 과정을 공개한다. 폐타이어와 유리병은 재가공해 아스팔트의 골재로 재탄생한다. 커다란 폐타이어가 가루가 되고 날카로운 유리 조각이 고운 모래 가루로 변신하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종류의 종이팩.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양은 연간 7만 톤. 이 가운데 2/3가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버려지는 종이팩을 제대로 모아 재활용할 경우 연간 105억 원의 경제적 비용 회수 효과가 있다. 우유 팩이 휴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봤다. 폐비닐을 이용해 만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폐비닐은 수거 후 다시 재가공할 수 있게 펠릿 형태의 원료로 가공된다.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보물로 재탄생되는 현장을 찾아가 보자.

기자 이미지

박성희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