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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에서 개최된 ‘팝/콘展’을 찾은 시민들이 어미홀 기둥 사이에 설치된 대형 베어벌룬을 관람하고 있다. 전시명 ‘팝/콘’은 팝아트의 ‘팝’과 다중적 의미를 함축하는 ‘콘’의 합성어이며, 한국 팝아트 작가 14명의 작품 600여 점을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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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팝아트
- 윤관식
- 입력 2019-06-13 | 발행일 2019-06-13 제8면 | 수정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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