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금강산에서 열린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북한 교육 당국에 ‘서울-평양 교육 교류사업’을 제안하면서 북한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 계성고 학생들이 ‘사진으로 본 계성 100년’에 실린 1939년 평양 부벽루로 보이는 유적 앞 선배들의 단체사진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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