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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시 집어삼킨 ‘모래 폭풍’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26일 거대한 모래 폭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황사를 실은 강한 바람이 100m 높이의 모래 장벽을 만들어 순식간에 도시를 집어삼켰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기도 전에 스모그와 황사 바람으로 중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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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시 집어삼킨 ‘모래 폭풍’중국 북서부
- 입력 2018-11-28 07:55 | 수정 2018-11-28 08:32 | 발행일 2018-11-2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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