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FC의 홈구장으로 건설 중인 대구시 북구 ‘포레스트 아레나’(가칭)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공정률 94%로 내년 1월19일 완공예정인 포레스트 아레나는 옛 시민운동장을 축구 전용경기장으로 재건축한 것이다. 최대 수용인원은 1만5천명이며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의 거리가 7m에 불과해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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