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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의 섬나라 아이티를 6일(현지시각) 강타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최소 188명으로 집계됐다. 7일 아이티의 그로 모른에서 주민들이 전날 지진으로 무너진 학교 건물을 바라보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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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14명 사망
- 입력 2018-10-09 00:00 | 수정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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