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기업 하이퍼루프 운송기술(TT)이 2일(현지시각) 스페인 남부 엘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에서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 루프’ 실물 캡슐을 공개했다. 하이퍼루프 캡슐이 주행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 터널’은 이미 여러 업체에서 공개한 적이 있지만, 운송 본체에 해당하는 캡슐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초고속 진공 열차는 평균 시속 1천㎞로 달릴 수 있으며 5년내 실용화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