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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 참석 민관방북단 160명이 4일 오전 평양순안공항에 도착해 공군수송기 내에서 대기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맨 오른쪽)도 함께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10·4선언 주역 2세간 만남 성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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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김정은, 10·4선언 주역 2세간 만남 성사될까
- 뉴미디어부
- 입력 2018-10-05 | 발행일 2018-10-05 제1면 | 수정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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