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제

푸틴-아베 “北 비핵화 위해 긴밀 공조”

입력 2018-05-28 00:00 | 수정 2018-05-2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만나 북핵 위기 해소와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가 규정하고 있듯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러 양국은 북한 비핵화 실현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일-러 문화의 해’ 개막식에 아베와 푸틴이 건배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제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