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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죽음을” 이란 이슬람혁명 기념집회11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이슬람혁명 39주년 기념 대규모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 등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반미 구호가 넘쳐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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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죽음을” 이란 이슬람혁명 기념집회
- 입력 2018-02-13 07:56 | 수정 2018-02-13 07:56 | 발행일 2018-02-13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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