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방문 교황 ‘로힝야족 박해’ 언급할까?

  • 입력 2017-11-28 00:00  |  수정 2017-11-28
미얀마 방문 교황 ‘로힝야족 박해’ 언급할까?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미얀마 양곤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어린이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30일까지 미얀마에 머물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얀마의 사실상 최고지도자인 아웅산수지 국가자문역부터 미얀마군 실권자인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 미얀마 방문을 앞두고 국제사회는 교황을 향해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잔혹 행위와 인종청소 문제를 거론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보냈다. 무슬림 소수 민족 로힝야족은 군부의 무차별적 탄압으로 지난 8월 이후 62만여명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 등으로 도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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