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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린 ‘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둘째부터)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내외빈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한글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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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노래 부르는 李총리
- 입력 2017-10-10 | 발행일 2017-10-10 제4면 | 수정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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