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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북한 정신 차려야”

입력 2017-08-12 07:27 | 수정 2017-08-12 07:27 | 발행일 2017-08-12 제3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기자들에게 자신의 ‘화염과 분노’경고가 북한에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북한은 정신 차리고 자세를 가다듬기 시작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대통령,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배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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