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화재참사…추모 글과 안타까운 사연

  • 입력 2017-06-16 00:00  |  수정 2017-06-16
런던 화재참사…추모 글과 안타까운 사연

런던경찰청은 14일(현지시각) 새벽 발생한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지금까지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이날 오후 “현 시점에서 17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수습과정에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망자 이외 37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17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BBC는 전했다. 아파트 입주민 가족이나 친구들이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힌 입주민들이 20여명에 달한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15일 한 시민이 런던의 구호센터 벽에 붙어있는 화재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과 안타까운 사연을 읽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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